▲다비 선생님이 간지럽혀서 뉴요기즈 괴로워 하는 중-.-;;; 머리 어쩔...


안녕, 꽃보다 아름다운 남자(?) 요가와 여행을 사랑하는 남자, 뉴요기즈라고 해. 요즘 일한다고 돈번다고 꽤나 바쁘게 생활하고 있어. 한국의 삶은 왜이리 팍팍한지...마이소르의 삶이 너무 그리운 요즘이야. 작년에 마크 & 조앤 다비 선생님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대화할 시간이 많이 있었어. 따로 인터뷰도 했고 특히 조앤 선생님과는 워크샵 내내 많은 대화를 나누었어. 인터뷰 내용부터 번역을 하다가보니 사실 다른 사람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었고 사전에 정보가 있었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이해가 안될 수도 있겠다 싶어서 다비 선생님을 만나기 전 읽었던 인터뷰를 먼저 번역해서 올렸어. 전체를 다 하진 못했고 절반 정도 했는데 나머지는... 다음 주에 꼭 올려보도록 할께 -.-;;; 아쉬탕가 수련자들에겐 궁금증이 좀 해소될 내용들이 있을거야. 왜냐면 다비 선생님은 70년대 후반부터 마이소르에 수련했기 때문에 초창기에 어땠었는지를 잘 알고 있는 분 중 하나야. 많은 사람들이 아쉬탕가 요가의 전통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사실 우리가 아는 전통과 진짜 전통에는 차이가 있어. 그런 부분을 좀 이해하면서 넘어가면 좋겠어. 자 그럼 출바알~!!!



▲ 대구에서 워크샵 진행 중...



Ilya: First question is common but usually always interesting for readers - how did you start practice yoga?


첫번 째 질문은 흔하지만 보통 독자들이 가장 흥미로워 하는 것이예요. 어떻게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Mark Darby: It started when I was young. I was interested in spirituality, I wanted to be a priest. I grew up in Australia.


그 것은 어렸을 때 시작됐어요. 난 정신적인 것에 흥미가 있었어요. 호주에서 자랄 때 난 성직자가 되고 싶었죠.


I went to catholic school, But after I became disapointed with catholic church - I could not believe that God let only catholics go to Heaven. I could not belive that people somewhere in a jungle for example in Africa or anywhere that God would not let such people go to Heaven.


난 카톨릭 학교에 갔어요. 하지만 카톨릭 학교에 실망했지요. 난 신이 오직 카톨릭 신자만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어요. 난 신이 아프리카의 정글 같은 곳이나 다른 곳에서 사는 사람들을 천국에 갈 수 없도록 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어요.


I could not believe that God could be so cruel and I couldn't understand some other ideas. This was strict religious dogma.


난 신이 잔혹하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고 그 밖의 다른 생각들을 이해할 수 없었어요. 이것은 강한 종교적인 교리예요.


During my first trip to India I realised that spirituality is everywhere - among people on the streets, in the temples. It was living spirituality. I left India but i decided to go back. I loved this country and especially as I had felt something that was missing in me. I thought that if I visit India I will do yoga, because yoga tradition came from India. But I had no idea what yoga was


나의 첫번 째 인도 여행동안 난 정신적인 것은 어느곳에나 잇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길거리의 사람들 사이에서, 사원에서, 그 것은 살아있는 정신이였어요. 난 인도를 떠났지만 돌아가기로 결정했죠. 난 이 나라를 (인도를) 사랑했어요. 특히 내 안에 잃어버렸던 무엇인가를요.(무엇인가를 인도에서 찾았다는 뜻인 듯) 난 다시 인도에 간다면 요가를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왜냐면 요가의 전통은 인도에서 왔으니까요. 하지만 난 그 것이 무엇인지 몰랐죠.



▲조앤 다비 선생님. 자상하시다...


- I asked different people about this, but the answers were not too clear. It was May 1978 when arrived back in India, but at this time I was not ready to commit completely to yoga. As a traveller I had heard of Goa and the parties at Christmas.


난 이 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물었어요. 하지만 대답은 명확하지 않았죠. 1978년에 다시 인도에 갔습니다. 하지만 이 때에는 아직 요가를 할 준비가 안되있었죠. 다른 여행자들처럼 고아와 고아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대해 들었죠.(해설: 고아는 인도 바닷가에 있는 주(state)로 많은 여행자와 요가 수련자들이 파티를 하면서 노는 그런 곳입니다.)


This was a seed I needed to burn before I would be ready to start on my yogic journey. I liked surfing so I visited Shri Lanka to do it, then came back to India in October. I came just like a tourist, I left my bag in Mysore and went to Goa, went to many psychodelic parties, had fun. And on these parties you can hear "Boom Shiva!", some mentions of Shiva.


이 것은 내가 요가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태워야 할 씨앗 같은 것이였죠. 난 서핑을 좋아했었어요(해설 : 다비 선생님은 호주 출신이고 호주에서 서핑은 가장 흔한 스포츠이다.) 그래서 스리랑카에 서핑을 하러 갔었죠. 그 후 10월에 인도로 돌아왔죠. 난 여행자처럼 갔어요. 내 가방을 마이소르에 남기고 고아로 갔죠. 많은 광란의 파티를 갔죠. 재밌었어요. 이 파티들에서 "붐 시바" 같은 소리를 들었죠. 시바에 대한 언급이 있었죠.



After Goa I went to Gokarna, a place on Karnataka coast connected with Shiva, to celabrate Shivaratri, a festival for Shiva. It was like pilgrimage , I walked all the coast from Goa to Gokarna like an Indian pilgrim. I stayed in Gokarna during Shivaratri and after I decided that I was now ready for yoga. I had finished the parties. I've been blessed by Shiva`s grace - and I went to Mysore, where was my bag. In the hotel I was staying I met other man - Cliff Barber. And he said: “come to see my teacher”, and it was Pattabhi Jois.


고아 후에 고카르나를 갔어요. 고카르나는(도시임) 카르나타카주의 해안가에 있는 시바와 연결되있는 곳이죠. 시바라트리라는 시바신을 위한페스티발을 위해 갔어요.(해설 : 카르나타카 주에 인도 마이소르가 있다.)  그 것은 성지 순례 같았죠. 난 인도 성지순례자처럼 고아부터 고카르나까지 걸었어요. 난 시바라트리 기간 동안 고카르나에 머물렀죠. 그리고 난 요가를 위한 준비가 되었다고 결정했죠. 난 파티를 끝냈어요. 난 시바의 성스런 축복을 받았죠. 그리고 내 가방이 있는 마이소르로 갔어요. 내가 머무는 호텔에서 클리프 바버라는 남자를 만났어요. 그가 말하기를 " 내 선생님을 보러 와." 그가 파타비 조이스였죠.



▲ 오른쪽은 통역해주셨던 분. 아마 올해는 내가 통역하게 될 듯 하다.


And Jois said: “watch the class”. I watched. And after I asked: “how much is it?” He said: “100 dollars”. I said: “Oh, this is too much, Baba, make 75 dollars”. He said: “no”, and I said: “no”. But next day i came back and said: “I want to do this”. He said: “OK, for 75 dollars”. And I started. The reason ? - I had no idea, I knew nothing about yoga, it just was something inside me.


파타비 조이스가 말하길 " 일단 수업을 봐."

수업을 구경했죠. 그 후에 "얼마예요?" 라고 물었어요.

그가 답하길 "100 달러"

내가 말했죠. " 너무 비싸요.바바는 75달러 였자나요!"

그가 말했죠 " 안돼"

내가 답했죠 " 안되요"

하지만 다음날 난 돌아가서 말했어요" 난 이걸 하고 싶어요."

그가 말하길 "그래 75달러"

그리고 난 배우기 시작했죠. 난 요가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어요. 그 것은 내안에 있는 무엇인가 였어요.

Ilya: So ashtanga vinyasa system was your first system of hatha yoga?


그래서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가 당신의 첫번 째 하타 요가 였나요?


(해설 : 하타 요가를 하나의 스타일로 오해하지만 사실 하타 요가의 의미는 아사나(동작)을 수련하는 모든 요가는 하타요가이다. 자세한 설명은 나의 다른 글 아쉬탕가 요가란 무엇인가를 참고하기 바란다.)


Mark: I did not know about other systems. Someone gave me the book of B.K.S. Iyengar "Light on yoga", but Iyengar system I did not know. My first teacher was Pattabhi Jois. That time were only few western students - there was Cliff Barber, for us he was an old man, 48 years old, one German man, an English man with French lady, and myself. Joanne arrived one week later. Mostly the group was about 6 students. I stayed there 3 months.


난 다른 시스템(요가 스타일)에 대해선 몰랐어요. 어떤 사람이 B.K.S 아이옝가의 Light on Yoga(한국어판 요가디피카)를 주었어요. 하지만 아이옝가 시스템은 몰랐어요. 나의 첫번 째 선생님이 파타비 조이스였어요. 그 당시 오직 몇명의 서구 학생들이 있었어요. 그 곳에는 Cliff Barber(클리프 바버)가 있었는데 우리에겐 나이 많은 사람이였죠. 48세 였으니까요. 독일인 한명, 영국인 한명과 프랑스 여성(둘이 파트너였다는 뜻) 그리고 나였었는데 조앤은 1주일 뒤에 도착했죠. 보통은 우리 6명 뿐이였어요. 난 그 곳에 3개월 간 머물렀죠.



▲조앤 선생님인 듯...두분의 홈페이지에서 퍼옴

Ilya: Some people who studied in the 70-s told me that before, students practiced both 1st and 2nd series during one class. Some people told that sequence was different.


70년 대에 공부했던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 당시 학생들은 한번에 첫번 째와 두번 째 시리즈를 한 수업 시간에 수련했다고 하던데 어떤 사람들이 말하기를 시퀀스가 달랐다더군요.

Mark: At first we learned Surya Namaskara A, B, Padangushtasana, Padahastasana, Trikonasana, Parshvakonasana - and then Baddha Padmasana, Yoga Mudra and Utpluthi - this was first class. And my friend Old Cliff said: "Oh, he likes you - he gave you a lot of asanas". Next day I got one more posture, next day - one more. So maybe for one week I was given one posture per day, and after two more postures per week. In three months we completed Primary Series. After three month I went for holiday - my body was tired. After one month I came back - and I started Intermediate, it took two months. An every day I did Primary and Intermediate. An then we started Advanced postures. So it was Primary, Intermediate, Advanced every day. So I did three series daily, and after two years my practice was 3 and half hours. Joan was doing 4 and half hours, because she was standing one hour in Shirshasana.


수리야 나마스카라 A,B부터, 파단구스타사나, 파다하스타사나, 트리코나사나, 파르스와코나사나, 그리곤 바다 파드마사나, 요가 무드라 그리고 우플루티히(마지막 세개는 피니슁 시퀀스) 이게 첫 수업이였죠. 나의 나이 많은 친구 클리프가 말하길, " 그가 널 좋아하나봐, 너한테 많은 아사나를 가르쳤어." 다음날 한개의 동작을 더 받았죠. 다음날 한개 더. 그래서 첫 주에는 하루에 한개 씩 동작들을 받았어요. 그리곤 일주일에 두개의 동작을 더 받았죠. 세달 뒤 우리는 프라이머리 시리즈를 끝냈어요. 3개월 뒤 난 휴가를 갔어요. 내 몸은 피곤했죠. 한달 뒤 돌아왔어요. 그리곤 인터미디엇 시리즈를 시작했어요. 다 배우는데 두달이 걸렸어요. 매일 난 프라이머리 시리즈와 인터미디엇 시리즈를 수련했어요. 그리곤 우린 어드벤스 시리즈를 시작했어요. 그리서 매일 프라이머리, 인터미디엇, 어드밴스 시리즈를 매일 수련했어요. 그러니까 매일 세개의 시리즈를 수련했어요. 그리고 2년 뒤 난 3시간 반씩 수련했어요. 조앤은 4시간 반이였죠. 왜냐면 조앤은 시르샤사나를 한시간 씩 했거든요.

Ilya: So you started visit Mysore every year?


매년 마이소르를 방문하기 시작했나요?

Mark: We stayed two years in Mysore, than spend one year in Australia, than came back again for two years. And you asked about sequence - Advanced series was different. But also he made series specific for each person - I know Nancy Gilgoff practiced a different sequence. When Joanne was pregnant he gave me different postures, more strength, handstands variations - he also gave Joanne different postures. More postures focussing on hip openings and more meditative postures.


우린 2년간 마이소르에서 지냈어요,. 그리고 호주에서 일년 지냈죠. 다시 마이소르로 돌아와서 2년을 보냈어요. 그리고 나한테 시퀀스에 대해 물었죠? 어드밴스 시리즈가 달랐어요, 또한 그는 다른 시퀀스를 각각의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어요. 난 낸시 길고프가 다른 시퀀스를 수련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조앤이 임신했을 때 파타비 조이스는 나에게 다른 동작들을 줬어요. 더 힘을 필요로 하는 핸드스탠딩 변형 동작들을요 그리고 조앤에게는 힙을 여는 동작과 명상을 위한 동작들을 더 주었죠.



▲드리시티 요가에서 다비 샘 워크샵 중. 드리시티의 성실한 학생.(허락없이 올림 ㄷㄷ)

Ilya: Somebody told me that Hanumanasana was in Primary series


어떤 사람이 말하길 프라이머리 시리즈에 하누마나사나(앞뒤로 다리를 찢는 동작)가 있다던데

Mark: He gave it to Derek Ireland - Hanumanasana and Somakonasana, it was individual instruction, but Derek gave this to his students. So only his students did this. But he was advanced student. It was not given to beginners.


그는 데릭 아일랜드에게 주었어요. 하누마나사나와 소마코나사나(좌우로 다리를 찢는 동작) 그 것은 개인적인 것이였어요. 하지만 데릭은 그의 학생들에게 주었죠. 오직 그의 학생들만 한답니다. 하지만 그는 고급 수련자였어요. (파타비 조이스 선생님이) 초보자에게 가르치지는 않았죠.

Ilya: Did you studied with T.K.V. Deshikachar?


데시카차르와 공부한 적이 있나요? (크리쉬나마차리야의 아들이자 유명한 요가 선생님이기도 함)

Mark: Not studied, but i visited one workshop in Montreal, some things i picked up. The pranayama - I liked his approach on how to teach pranayama for beginners.


공부한적은 없어요. 몬트리올에있는 워크샵에 간적은 있죠. 프라나야마를 얻었죠. 난 그의 초보자들을 가르치는 접근 방식이 좋아요.

Ilya: Deshikachar also use some vinyasas but his approach is individualization of practice.


데시카차르 또한 빈야사를 사용하는데 하지만 그의 방식은 개개인에게 맞춰서 가르치는데...

Mark: Yes, and he uses breath retention in asanas. For example in Paschimottanasana you bend 30 degree you exhale for one third, Hold this position and the breath, then you bend 30 degree more, exhale another one third, hold and then extend fully into the posture as you complete the exhalation, so he is doing holding the posture with breath retention during movement in or out of posture. Its interesting and hard. After ashtanga its very different. Same with people from other styles - they try ashtanga and find it hard, but after some time of practice, ashtanga becomes easier.


네 그는 호흡을 멈추는 것을 아사나에 사용해요. 예를 들면 파스치모타나사나에서 30도를 기울이고 하나에서 셋까지 내쉬어요. 이 동작에서 멈추고 다시 호흡해요. (정확하게 이해는 안되지만 아마도 30도를 기울인 뒤 완전히 내쉬고 잠시 호흡을 멈춘다는 뜻인 듯 하다) 그래서 그는 동작에 들어가거나 빠져나올 때 동작을 멈추면서 호흡을 멈추어요. 흥미롭고 힘들죠. 아쉬탕가 수련을 했던 사람에겐 매우 다르게 느껴질 것이예요(의역함) 다른 스타일을 수련한 사람들과 같죠. 그들은 아쉬탕가를 배울 때 힘들다고 해요.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아쉬탕가가 더 쉬워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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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뉴요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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